PC 2ea.JPG

 

고객 분께서 이렇게 두대의 PC를 가지고 오셨네요.

둘중 성능 좋은것 하나에 SSD를 달아서 업그레이드를 요청하셨습니다.

 

먼저 두 PC를 CPU-Z를 돌려 CPU 체크를 해 봤습니다.

먼저 왼쪽 PC 입니다. 인텔 Dual Core E6500 이네요.

 

E6500.JPG

 

오른쪽 PC 입니다. AMD Athlon 64 X2 4600+ 입니다.

X2 4600+.JPG

 

인텔과 AMD CPU라서 모델로 비교 하기가 애매해서 CPU 벤치마킹 사이트를 이용해서 검색했습니다.

cpu 비교 e6500.JPG

 

E6500 이 1.0 AMD Athlon 64 X2 4600+이 0.5로 나왔습니다.

이 벤치마킹 결과를 근거로 E6500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 내부를 확인했습니다.

내부1.JPG

 

E6500 이면 2010년 2011년 생산된 모델 입니다.

이런 경우는 100% 메인보드의 수은전지의 잔량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수은전지를 빼서 테스트기로 체크해 봤습니다.

수은전지1.JPG

 

윗쪽에 빈자리가 수은전지가 있는 자리 입니다. 테스트기의 게이지에 잔량이 거의 없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수은전지 잔량이 없으면 시스템이 느려지고 갑자기 멈춰버리는 경우, 마우스 키보드가 안먹는 경우,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

날짜와 시간이 초기화 되거나 심하면 아예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3~4년 마다 주기적으로 갈아 줘야 되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소비자분들이 많습니다.

제경험으로 메인보드에 수은전지가 있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수은전지 새것을 장착했습니다.

 

원래 수은전지 모습입니다.

수은전지3.JPG

 

새로 장착한 수은전지 모습입니다.

수은전지2.JPG

 

CD롬이 장착된 부분의 나사를 풀어서 SSD를 장착 했습니다.

SSD 장착.JPG

 

 

SSD 장착후 빨라진 부팅속도와 컴퓨터 작동 속도에 고객님이 좋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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